市, 3~12월 시범운영…매월 첫번째 토요일 적용
성과분석 후 모든 청소년센터로 확대 시행 검토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가 청소년센터 전용요일제 운영을 추진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청소년센터를 청소년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요일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센터에 수익사업 중심의 성인 이용 인원의 증가하고 있다"며 "청소년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활동 공간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018년 은평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욕구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91%는 청소년전용시설 설치를 희망했다.
시는 '청소년 열린공간 몽땅 아지트 프로젝트'로 청소년센터 전용요일제 운영을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시립 은평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다. 센터는 지하 2층~지상 3층, 옥외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매월 첫번째 토요일이 청소년 전용요일제다. 서울 소재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청소년이 대상이다. 예산은 2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청소년센터를 청소년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요일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센터에 수익사업 중심의 성인 이용 인원의 증가하고 있다"며 "청소년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활동 공간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018년 은평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욕구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91%는 청소년전용시설 설치를 희망했다.
시는 '청소년 열린공간 몽땅 아지트 프로젝트'로 청소년센터 전용요일제 운영을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시립 은평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다. 센터는 지하 2층~지상 3층, 옥외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매월 첫번째 토요일이 청소년 전용요일제다. 서울 소재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청소년이 대상이다. 예산은 2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청소년수련시설 역할 강화를 위해 청소년센터를 청소년들만을 위한 이용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 청소년의 욕구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보급해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참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청소년 전용요일제 기획단'도 운영한다. 마을 속 코디네이터, 청소년, 4차 산업 관련 IT 전문가, 청소년전문가 등 10명 이내로 구성된다.
기획단은 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이들은 마을 속 청소년 사업 연계 등을 통해 활동, 도전, 놀이, 안전 등 청소년들만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한다.
시는 시범운영 후 성과분석을 토대로 모든 청소년센터로 전용요일제 확대 시행을 검토한다. 올해 1곳을 시작으로 2021년 5곳, 2022년 10곳, 2023년 21곳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청소년 전용요일제 기획단'도 운영한다. 마을 속 코디네이터, 청소년, 4차 산업 관련 IT 전문가, 청소년전문가 등 10명 이내로 구성된다.
기획단은 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이들은 마을 속 청소년 사업 연계 등을 통해 활동, 도전, 놀이, 안전 등 청소년들만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한다.
시는 시범운영 후 성과분석을 토대로 모든 청소년센터로 전용요일제 확대 시행을 검토한다. 올해 1곳을 시작으로 2021년 5곳, 2022년 10곳, 2023년 21곳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