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이어 전세기 두 대로 자국민 추가 철수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미국인 약 350명이 5일(현지시간) 추가로 철수했다.
CBS에 따르면 우한 내 미국인 약 350명을 태운 미 전세기 2대가 이날 캘리포니아주 트래비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전세기 한 대는 이 기지에 머물고 다른 한 대는 재급유를 한 뒤 캘리포니아 주 남부의 미라마르 해병대 기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날 귀환한 미국인들은 최대 2주간 격리 처분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이 나타나는지 검사를 받는다.
미국은 지난달 29일 첫 우한 전세기를 띄어 자국민 약 200명을 철수시킨 바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25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2만4500명 이상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492명으로 절대다수가 중국에서 나왔다. 미국 내 확진자는 1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BS에 따르면 우한 내 미국인 약 350명을 태운 미 전세기 2대가 이날 캘리포니아주 트래비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전세기 한 대는 이 기지에 머물고 다른 한 대는 재급유를 한 뒤 캘리포니아 주 남부의 미라마르 해병대 기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날 귀환한 미국인들은 최대 2주간 격리 처분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이 나타나는지 검사를 받는다.
미국은 지난달 29일 첫 우한 전세기를 띄어 자국민 약 200명을 철수시킨 바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25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2만4500명 이상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492명으로 절대다수가 중국에서 나왔다. 미국 내 확진자는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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