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바이러스로 전국 대학원과 연구소 입시도 연기

기사등록 2020/02/04 10:40:54

中교육부, 대학원 및 연구소 입시와 면접도

 [ 화이안( 중국)= 신화/뉴시스] 중국 장수성의 화이안(淮安)시에 있는 화이안 공과대학 연구소에서 국가 시험을 치르기 위해 지난 해 12월 21일 모여든 입시 지망생들.  중국 교육부는 올해 전국의 대학원과 연구소 입시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다중 집회 금지령에 따라서 모두 연기한다고 4일 발표했다.
[ 화이안( 중국)= 신화/뉴시스] 중국 장수성의 화이안(淮安)시에 있는 화이안 공과대학 연구소에서 국가 시험을 치르기 위해 지난 해 12월 21일 모여든 입시 지망생들.  중국 교육부는 올해 전국의 대학원과 연구소 입시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다중 집회 금지령에 따라서 모두 연기한다고 4일 발표했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중국의 교육부는 각 대학교와 연구소들의 올해 대학원 2차시험과 박사과정 입시, 면접시험 일정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모두 취소하고 연기하기로 했다고 4일(현지시간 ) 발표했다.

신화통신과 국내 매체들에 따르면 교육부의 가이드라인 발표는 전염병 발생으로 인해 다중이 모이는 집회나 대규모 시험의 실시가 금지 됨에 따라서 이뤄진 것이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각 지방 교육당국과 대학들은 그 지역의 질병 예방과 통제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날짜로 입시 일정을 조정하도록 지침을 내려놓고 있다.

중국 교육부는 또한 올해 대학원과 박사과정 지망 학생들이 안전하고 안정된 입시를 치르게 하기 위해서,  각 기관과 대학들은 미리 적당한 시기에 관련 정보를 지망생들에게 알려줘야한다고 가이드 라인을 통해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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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바이러스로 전국 대학원과 연구소 입시도 연기

기사등록 2020/02/04 10:40: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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