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남자 유도대표팀 곽동한(하이원)이 2020 텔아비브 그랑프리 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곽동한은 26일(한국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대회 남자 90㎏급 결승전에서 미카일 외젤레르(터키)를 소매들어 메치기 한판으로 제압했다.
남자 90㎏급 세계랭킹 7위로 도쿄올림픽 메달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곽동한은 새해 첫 국제대회 우승으로 기세를 올렸다. 곽동한은 4년 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부전승과 허벅다리걸기 절반으로 초반 라운드를 통과한 곽동한은 요하네스 파처(오스트리아)와 콜튼 브라운(미국)을 반칙승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이후 하파엘 마세도(브라질)와 외젤레르를 연거푸 누르고 우승했다.
곽동한은 26일(한국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대회 남자 90㎏급 결승전에서 미카일 외젤레르(터키)를 소매들어 메치기 한판으로 제압했다.
남자 90㎏급 세계랭킹 7위로 도쿄올림픽 메달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곽동한은 새해 첫 국제대회 우승으로 기세를 올렸다. 곽동한은 4년 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부전승과 허벅다리걸기 절반으로 초반 라운드를 통과한 곽동한은 요하네스 파처(오스트리아)와 콜튼 브라운(미국)을 반칙승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이후 하파엘 마세도(브라질)와 외젤레르를 연거푸 누르고 우승했다.
남자 100㎏ 이상급 김성민(블루나눔필룩스)은 은메달을 가져갔고, 여자 78㎏급 윤현지(안산시청)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금 3개, 은 3개, 동 2개로 일본(금 2개 동 2개)을 따돌리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은 금 3개, 은 3개, 동 2개로 일본(금 2개 동 2개)을 따돌리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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