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4~27일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중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평상시 대비 평균 40%(유선 61.9%, 낚싯배 54.4%, 여객선 8.6%)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의 경우 설 연휴 기간 중 부산 관내에서 총 1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했다.
부산해경은 이번 설 연휴 동안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연안 해역 순찰 강화, 장기·집단 계류 선박 안전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해양오염 취약지역 예방점검과 민생침해 범죄 단속, 각종 비상연락망 재정비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중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평상시 대비 평균 40%(유선 61.9%, 낚싯배 54.4%, 여객선 8.6%)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의 경우 설 연휴 기간 중 부산 관내에서 총 1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했다.
부산해경은 이번 설 연휴 동안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연안 해역 순찰 강화, 장기·집단 계류 선박 안전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해양오염 취약지역 예방점검과 민생침해 범죄 단속, 각종 비상연락망 재정비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광진 부산해경 서장은 오는 24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선박과 유선장 등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해양종사자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중 안전운항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광진 서장은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고 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며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해상 기상 상태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니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안전장구 비치와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출항통제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광진 서장은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고 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며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해상 기상 상태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니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안전장구 비치와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출항통제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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