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7일까지 일평균 25만1천명 이용
작년 설 연휴 23만6994명보다 6.1%↑
임시 항공편 투입해 총 7487편 운항
7개 국제공항 '우한폐렴' 방역에 총력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본사 및 김포, 제주,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인천 제외)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편성·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올 설 연휴 기간 중 이들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은 국내선 96만6000명, 국제선 29만명 등 총 125만6000명으로 예상했다. 일평균 여객은 25만1000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23만6994명보다 6.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 연휴에는 전국공항을 이용해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시항공편이 추가 운영된다. 공사는 이 기간 국내선 372편과 국제선 48편의 항공편을 추가해 총 7487편이 운항된다고 밝혔다.
연휴 중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날은 대체공휴일인 27일로 항공기 1500편과 승객 25만5259명(출·도착 합계)이 이들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공사는 폭설 등을 대비해 전국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시설 및 공항 제설 모의훈련 등을 실시하고, 보안검색장에 안내요원 추가배치 및 특별근무 등을 추진해 만약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7개(김포, 김해, 제주, 대구, 청주, 양양, 무안) 국제공항에서는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특별방역과 중국어 통역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사는 올 설 연휴 기간 중 이들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은 국내선 96만6000명, 국제선 29만명 등 총 125만6000명으로 예상했다. 일평균 여객은 25만1000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23만6994명보다 6.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 연휴에는 전국공항을 이용해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시항공편이 추가 운영된다. 공사는 이 기간 국내선 372편과 국제선 48편의 항공편을 추가해 총 7487편이 운항된다고 밝혔다.
연휴 중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날은 대체공휴일인 27일로 항공기 1500편과 승객 25만5259명(출·도착 합계)이 이들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공사는 폭설 등을 대비해 전국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시설 및 공항 제설 모의훈련 등을 실시하고, 보안검색장에 안내요원 추가배치 및 특별근무 등을 추진해 만약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7개(김포, 김해, 제주, 대구, 청주, 양양, 무안) 국제공항에서는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특별방역과 중국어 통역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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