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 대 ‘관리비’ 덜 수 있다”며 총선공약에 포함 약속
송아영 시당 위원장은 “국가도시공원으로 선정되면 연간 100억원 달하는 유지관리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며 "세종시의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울시 용산공원은 특별법을 통해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됐다”라며 “들어설 국회세종의사당과 정부세종청사 등을 고려하면 주변 일대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할 당위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도담·어진동 주민은 원수산과 전월산이라는 휴식 공간이 있음에도 세종시의 무관심과 재정 뒷받침 않되 변변한 산책로나 생활운동시설 등을 못 갖추고 방치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곳들이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되면 여러 문제가 해결되며 명실상부한 세종시의 랜드마크공원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급한 현안 과제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행복도시특별법’ 개정을 21대 총선공약에 포함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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