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새보수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윤석대(52) 시당위원장이 지난 17일 서구을 지역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서구을 지역구에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56) 국회의원과 자유한국당 양홍규(55) 당협위원장 등이 경쟁을 하고 있다.
윤 위원장의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나머지 6개 지역구에 대한 새보수당 예비후보들의 등록도 이어질 전망이다. 선거 사무실은 서구 둔산동 아르누브 팰리스에 마련됐다. 윤 예비후보는 설명절을 전후해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윤 예비후보는 충남 공주출신으로 대전동산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를 졸업했고, 청와대 행정관과 코스콤 전무, 대전예고 이사장,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위원장을 역임했다. 새로운보수당 중앙당 사무총장과 대전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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