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은 19일 "자유한국당과 통합 논의가 잘 되지 않고 있다"며 "우리 당 제안에 한국당이 답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북 구미 BS호텔에서 경북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유 위원장은 "보수 재건 3원칙에 동의하면 어느 당이건 통합할 수 있다"면서 "보수 통합은 신설 합당 뿐만 아니라 후보 단일화, 연대 같은 넓은 의미의 통합도 범주 안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겪고 있는 고초에 대해 가슴이 아프다. 이른 시일 안에 사면되길 희망한다"며 "정치인으로서 탄핵의 강을 건너야 하며 탄핵은 보수가 미래로 나가기 위해 역사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북 구미 BS호텔에서 경북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유 위원장은 "보수 재건 3원칙에 동의하면 어느 당이건 통합할 수 있다"면서 "보수 통합은 신설 합당 뿐만 아니라 후보 단일화, 연대 같은 넓은 의미의 통합도 범주 안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겪고 있는 고초에 대해 가슴이 아프다. 이른 시일 안에 사면되길 희망한다"며 "정치인으로서 탄핵의 강을 건너야 하며 탄핵은 보수가 미래로 나가기 위해 역사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태경 책임대표는 보수 통합과 관련, "기간을 정하지 않았지만 계속 끌고 갈 수는 없다. 최대한 빨리 매듭짓고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했다.
지난 5일 중앙당을 창당한 새로운보수당은 이날 구미에서 경북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위원장에 유능종(법무법인 유능 대표변호사) 창단준비위원장을 선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5일 중앙당을 창당한 새로운보수당은 이날 구미에서 경북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위원장에 유능종(법무법인 유능 대표변호사) 창단준비위원장을 선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