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2019 프라이버시 백서' 발간

기사등록 2020/01/15 10:48:06

▲‘2019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 표지 이미지
▲‘2019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 표지 이미지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네이버는 지난 14일 개인정보 이슈에 대한 최신 연구 내용을 담은 ‘2019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2019 NAVER Privacy Whitepaper)’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는 2015년부터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를 통해 매년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프라이버시(사생활 보호)를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및 권리 보호, 혁신의 원동력으로서 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한 발전적 논의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다.

이번 백서에는▲아동의 온라인 프라이버시 보호(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희정 교수) ▲한국 개인정보보호법과 일본 개인정보보호법의 비교 분석(경성대학교 법정대학 손형섭 교수)에 대한 연구 결과가 담겼다.

또 이번 백서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오는 22일 강남역에 위치한 D2스타트업팩토리에서 정보주체 권리 보호와 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구자 발표 후 종합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네이버 이진규 CPO/DPO는 "지난 5년간 프라이버시와 관련한 심도 깊은 논의 주제를 발굴하고,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논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프라이버시 환경 발전에 필요한 논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네이버, '2019 프라이버시 백서' 발간

기사등록 2020/01/15 10:48:0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