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가 지난해 12월 14일 오후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앞 광장에서 열린 ‘제160차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는 모습이다. 2020.01.13.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12/14/NISI20191214_0015900549_web.jpg?rnd=20191214154348)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가 지난해 12월 14일 오후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앞 광장에서 열린 ‘제160차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는 모습이다. 2020.01.1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조원진(대구 달서병)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13일 오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탄핵의 강을 건너자는 것은 배신 세력에게 면죄부를 주자는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조 공동대표는“탄핵의 강을 건너자는 것은 억울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묻고 가자는 것”이라며 “우파 국민들은 유승민 의원에게 면죄부를 주겠다는 통합논의가 과연 잘 될 수 있는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탄핵의 강을 건널 것이 아니라 탄핵에 대한 반성과 사과가 우선이 되어야 하며 탄핵의 강이 아니라 불법 탄핵에 대한 진실규명에 대한 규명의 강을 건너야 한다”며 “유승민 의원에게 면죄부를 주는 통합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보수통합과 관련해 “홍문종 공동대표와 보수통합 부분에 대해서는 한 치의 차이도 없다”며 “유승민 의원에게 면죄부를 주는 통합구도에 우리공화당이 참여하지 않는 것은 우파 국민의 뜻”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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