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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배우 송강호가 악수하는 사진이 화제다. (사진=네온 트위터 화면 캡처) 2020.01.0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1/05/NISI20200105_0000457509_web.jpg?rnd=20200105181132)
[서울=뉴시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배우 송강호가 악수하는 사진이 화제다. (사진=네온 트위터 화면 캡처) 2020.0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배우 송강호가 두 손으로 악수하는 사진이 화제다.
영화 '기생충'의 미국 배급사인 네온은 3일(현지시간) 자사 트위터 계정에 "송강호 팬인 브래드 피트가 송강호를 만났을 때"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피트가 송강호를 만나 환한 표정으로 악수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송강호 역시 밝은 미소를 띠고 있으며, '기생충'에 함께 출연한 이선균과 이정은도 환하게 웃고 있다.
미 일간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AFI(미국영화연구소) 어워즈 2020'에 참석했다가 만나게 됐다. 이 자리에서 피트는 "'기생충' 팬"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 트로피까지 거머쥘지 관심이 모아진다.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영화 '기생충'의 미국 배급사인 네온은 3일(현지시간) 자사 트위터 계정에 "송강호 팬인 브래드 피트가 송강호를 만났을 때"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피트가 송강호를 만나 환한 표정으로 악수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송강호 역시 밝은 미소를 띠고 있으며, '기생충'에 함께 출연한 이선균과 이정은도 환하게 웃고 있다.
미 일간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AFI(미국영화연구소) 어워즈 2020'에 참석했다가 만나게 됐다. 이 자리에서 피트는 "'기생충' 팬"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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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