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주민들은 30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테크노폴리스 3차 확장사업 보상금액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2019.12.30. ksw64@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12/30/NISI20191230_0000454697_web.jpg?rnd=20191230114656)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주민들은 30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테크노폴리스 3차 확장사업 보상금액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2019.12.30.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주민들이 청주테크노폴리스(TP) 3차 확장사업 보상금액에 반발해 청주시가 해법 모색에 나설 지 관심을 끈다.
강서2동 주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TP 3차 사업단지 내 주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청주TP에서 통보한 보상금액은 우리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결과다. 한마디로 반 토막 보상이 됐다"라고 주장했다.
3차 확장사업 감정평가액은 지난 20일까지 토지소유자에게 통보를 했다.
대책위는 "대지는 평(3.3㎡)당 150만원에서 180만원, 전답은 평당 8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보상금액을 책정했다"며 "주변 토지 실거래 금액은 보상금액에서 200만~300만원씩 더 비싼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토지소유자들은 보상금액을 받아 다른 곳으로 토지를 대체할 수도 없다. 주택이 수용되는 토지주들은 당장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해야 하지만 주변 주택가 토지를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책위는 "현재 내곡동·외북동 대지 보상금액은 150만원에 책정하고, 이주자택지는 233만원에 분양해 실거주민들은 도리어 80만원의 금액을 더 보태서 이주자택지를 얻어야 하는 실정"이라고 호소했다.
대책위는 원주민을 위한 이주·보상대책을 요구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주자택지는 도로 등 기반시설 공사 후 공급하는 것이어서 도시개발 전후 토지 가격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며 "감정평가사들이 책정한 보상금액은 조율할 수 없고 다른 지원 방안이 있는지는 지주회사들이 협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청주TP 조성사업 지주회사는 청주TP를 비롯해 신영, 대우, 산업은행, 청주시 등 8곳이다.
대책위는 이주자택지 입주금액 할인, 생활대체용지 확대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지 외 건물 등 지장물 감정평가액은 다음 달 중으로 통보한다.청주TP는 1차 지구 가동에 이어 2차 지구를 조성하고 있고, 3차 지구는 2024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주TP 사업 면적은 종전 176만㎡에서 3차 확장에 따라 379만㎡로 203만㎡가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서2동 주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TP 3차 사업단지 내 주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청주TP에서 통보한 보상금액은 우리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결과다. 한마디로 반 토막 보상이 됐다"라고 주장했다.
3차 확장사업 감정평가액은 지난 20일까지 토지소유자에게 통보를 했다.
대책위는 "대지는 평(3.3㎡)당 150만원에서 180만원, 전답은 평당 8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보상금액을 책정했다"며 "주변 토지 실거래 금액은 보상금액에서 200만~300만원씩 더 비싼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토지소유자들은 보상금액을 받아 다른 곳으로 토지를 대체할 수도 없다. 주택이 수용되는 토지주들은 당장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해야 하지만 주변 주택가 토지를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책위는 "현재 내곡동·외북동 대지 보상금액은 150만원에 책정하고, 이주자택지는 233만원에 분양해 실거주민들은 도리어 80만원의 금액을 더 보태서 이주자택지를 얻어야 하는 실정"이라고 호소했다.
대책위는 원주민을 위한 이주·보상대책을 요구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주자택지는 도로 등 기반시설 공사 후 공급하는 것이어서 도시개발 전후 토지 가격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며 "감정평가사들이 책정한 보상금액은 조율할 수 없고 다른 지원 방안이 있는지는 지주회사들이 협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청주TP 조성사업 지주회사는 청주TP를 비롯해 신영, 대우, 산업은행, 청주시 등 8곳이다.
대책위는 이주자택지 입주금액 할인, 생활대체용지 확대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지 외 건물 등 지장물 감정평가액은 다음 달 중으로 통보한다.청주TP는 1차 지구 가동에 이어 2차 지구를 조성하고 있고, 3차 지구는 2024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주TP 사업 면적은 종전 176만㎡에서 3차 확장에 따라 379만㎡로 203만㎡가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