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KDB산업은행은 적도원칙협회 연차총회에서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 개정본 이행의 사전준비를 총괄하는 워킹그룹징으로 선임돼 공식활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적도원칙협회는 지난달 18~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연차총회 기간 중 내년 7월 적도원칙 개정본을 발표하고, 회원기관의 이행을 돕기 위한 내부 지침 제·개정 등의 사전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워킹그룹장이 된 산업은행은 준비과정을 지원하는 회원기관들의 협업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
전도원칙이란 환경·사회 리스크 관리에 관한 글로벌 기준으로, 금융지원 대상 프로젝트의 건설·운영과정에서 예상되는 환경파괴와 사회갈등의 최소화를 위해 금융기관과 사업주가 준수해야 할 10개의 행동원칙을 제시한다.
산업은행은 "적도원칙 채택기관 채택 3년만에 워킹그룹장으로 선임돼 글로벌 선진금융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워킹그룹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KDB산업은행은 적도원칙협회 연차총회에서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 개정본 이행의 사전준비를 총괄하는 워킹그룹징으로 선임돼 공식활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적도원칙협회는 지난달 18~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연차총회 기간 중 내년 7월 적도원칙 개정본을 발표하고, 회원기관의 이행을 돕기 위한 내부 지침 제·개정 등의 사전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워킹그룹장이 된 산업은행은 준비과정을 지원하는 회원기관들의 협업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
전도원칙이란 환경·사회 리스크 관리에 관한 글로벌 기준으로, 금융지원 대상 프로젝트의 건설·운영과정에서 예상되는 환경파괴와 사회갈등의 최소화를 위해 금융기관과 사업주가 준수해야 할 10개의 행동원칙을 제시한다.
산업은행은 "적도원칙 채택기관 채택 3년만에 워킹그룹장으로 선임돼 글로벌 선진금융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워킹그룹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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