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배객 위협, 각종 폭행 더 이상 못참아 "
알-아크사 사원에서 참배객들 이스라엘 경찰에 피습
하마스의 무장세력 알-카삼 여단의 아부 오베이다 대변인은 짤막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 최근 이 모스크에서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 모든 불법행위와 폭력의 책임은 이스라엘에 있다고 경고했다.
"무장공격이든, 기타 다른 도발, 또는 참배자들에 대한 위협 등 이스라엘 경찰의 위험한 행동은 모두 점령지에서 폭탄으로 되갚는 원인이 될 것"이라고 오베이다는 말했다. 그는 "우리의 인내심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팔레스타인 민병대는 당일인 7일 밤 가자지구로부터 이스라엘 남부를 향해 3발의 로켓포탄을 쏘아 보냈다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스라엘 라디오 방송은 로켓 탄 가운데 2발은 방공 시스템이 막아냈고 세번째 포탄은 인적이 없는 들판에 떨어져 사상자나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아직 이 로켓포 공격을 정확히 누가 했는지는 밝히는 주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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