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단 조성 본격화…2023년 준공

기사등록 2019/11/22 15:52:22

천안 직산읍 남산리 일원 91만㎡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023년까지 충남 천안시 직산읍 남산리 일원 91만㎡ 용지에 추진하는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2019.11.22. (사진=천안시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023년까지 충남 천안시 직산읍 남산리 일원 91만㎡ 용지에 추진하는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2019.11.22. (사진=천안시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023년까지 충남 천안시 직산읍 남산리 일원 91만㎡ 용지에 추진하는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됐다.

천안시는 최근 직산읍에서 천안테크노파크㈜와 일반산단 조성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 및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지난 11일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단 조성사업'의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접수에 따라 산업단지 예정부지 주민과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단은 아주피앤씨, GS건설, 한국투자증권 등 6개사가 설립한 천안테크노파크㈜가 민간개발로 추진한다.

산단은 2023년까지 3105억원을 투입해 직산읍 남산리 일원 91만3959㎡ 규모로, 산업시설과 공공시설 등을 조성한다.

천안시는 산단 조성에 따른 4323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통해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단지계획 등 합동설명회 관련 내용은 다음 달 10일까지 천안시청 기업지원과, 직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주민 의견은 열람 기간 내 열람한 곳에서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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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단 조성 본격화…2023년 준공

기사등록 2019/11/22 15:52: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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