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정은아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금강산 관광 재개 1000만 명 온라인 서명’ SNS 릴레이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열려라! 금강산, 금강산으로 가는 길이 평화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11년간 중단된 금강산 관광에 대해 “지난해 두 정상이 판문점 경계선을 오가며 평화의 문을 열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사업을 우선하겠다는 합의를 했지만, 여전히 중단되고 있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통일부 장관 재직 당시 기억을 회상하며 이 교육감은 “1998년 11월 첫 금강산 관광을 시작으로 금강산 육로 관광, 승용차 관광, 금강산 골프장 완공 등 순항을 거듭했던 관광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가슴 아팠던 일까지 많은 일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금강산관광 재개 캠페인’으로 온 국민의 염원을 전달하고, 남북 교육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도 금강산으로 수학여행을 갈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릴레이캠페인 주자로 지명받은 이 교육감은 다음 주자로 김석준 부산교육감, 홍익표 국회의원, 이홍영 경기도연구원 초빙연구원을 지명했다.
한편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서명운동은 지난 2월 하노이 북미 2차 정상회담 결렬 이후 교착상태인 남북관계 회복을 위해 강원도 민간·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금강산관광재개범강원도민운동본부를 결성하고 10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교육감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열려라! 금강산, 금강산으로 가는 길이 평화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11년간 중단된 금강산 관광에 대해 “지난해 두 정상이 판문점 경계선을 오가며 평화의 문을 열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사업을 우선하겠다는 합의를 했지만, 여전히 중단되고 있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통일부 장관 재직 당시 기억을 회상하며 이 교육감은 “1998년 11월 첫 금강산 관광을 시작으로 금강산 육로 관광, 승용차 관광, 금강산 골프장 완공 등 순항을 거듭했던 관광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가슴 아팠던 일까지 많은 일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금강산관광 재개 캠페인’으로 온 국민의 염원을 전달하고, 남북 교육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도 금강산으로 수학여행을 갈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릴레이캠페인 주자로 지명받은 이 교육감은 다음 주자로 김석준 부산교육감, 홍익표 국회의원, 이홍영 경기도연구원 초빙연구원을 지명했다.
한편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서명운동은 지난 2월 하노이 북미 2차 정상회담 결렬 이후 교착상태인 남북관계 회복을 위해 강원도 민간·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금강산관광재개범강원도민운동본부를 결성하고 10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