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앞 광장에 '사랑의 나눔 온도탑' 제막
내년 1월 31일까지 92억6100만원 모금 목표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21일 오전 창원시청 앞 광장에서 김경수 도지사,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경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경남을 비롯해 전국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경남의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은 92억6100만원으로,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9261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지난해 '희망 나눔캠페인'에서는 모금 목표액 92억6100만원의 92.3%인 85억4700만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탑은 92.3도를 기록했다.
김경수 지사는 "늘 상황이 어려워지면 소외된 분들이 먼저 추위를 타게 된다"면서 "그분들이 추위를 느끼지 않는 따뜻한 겨울, 따뜻한 경남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경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경남을 비롯해 전국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경남의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은 92억6100만원으로,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9261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지난해 '희망 나눔캠페인'에서는 모금 목표액 92억6100만원의 92.3%인 85억4700만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탑은 92.3도를 기록했다.
김경수 지사는 "늘 상황이 어려워지면 소외된 분들이 먼저 추위를 타게 된다"면서 "그분들이 추위를 느끼지 않는 따뜻한 겨울, 따뜻한 경남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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