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 상향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21일 엠씨넥스(097520)에 대해 트리플과 쿼드카메라의 비중 증가에 따라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기존 2만645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내년 실적은 매출액 1조4600억원, 영업이익 1252억원으로 각각 12.4%, 11.2% 각각 늘어나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주요고객사 플래그십 모델의 견조한 판매와 함께, 강화된 중저가 라인업 확대로 스마트폰 출하 실적이 개선됐으며 내년 5G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실적 호조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중저가 모델 중 멀티카메라가 채용된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해 2693만대에서 올해 1억3000대, 2020년 2억 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에 따라 삼성전자향 카메라모듈 출하량은 올해 9억2000개, 내년 11억1000개으로 각각 40.1%, 20.4%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멀티카메라의 채용 증가와 함께 트리플과 쿼드 카메라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카메라 모듈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노 연구원의 설명이다.
노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중저가 제품 강화 전략 지속, 빠른 멀티카메라 채용과 트리플과 쿼드카메라의 비중 증가에 따른 모듈 ASP 증가, 비행시간 거리측정(ToF)카메라, 디스플레이지문인식 등 중저가 스펙 강화를 위한 아이템 보유, 플래그십 모델에서 높은 부품 공급 점유율을 가지고 있음에도 낮은 밸류에이션(2020년 기준 P/E 4.9배) 등을 감안할 때, 주가의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내년 실적은 매출액 1조4600억원, 영업이익 1252억원으로 각각 12.4%, 11.2% 각각 늘어나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주요고객사 플래그십 모델의 견조한 판매와 함께, 강화된 중저가 라인업 확대로 스마트폰 출하 실적이 개선됐으며 내년 5G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실적 호조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중저가 모델 중 멀티카메라가 채용된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해 2693만대에서 올해 1억3000대, 2020년 2억 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에 따라 삼성전자향 카메라모듈 출하량은 올해 9억2000개, 내년 11억1000개으로 각각 40.1%, 20.4%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멀티카메라의 채용 증가와 함께 트리플과 쿼드 카메라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카메라 모듈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노 연구원의 설명이다.
노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중저가 제품 강화 전략 지속, 빠른 멀티카메라 채용과 트리플과 쿼드카메라의 비중 증가에 따른 모듈 ASP 증가, 비행시간 거리측정(ToF)카메라, 디스플레이지문인식 등 중저가 스펙 강화를 위한 아이템 보유, 플래그십 모델에서 높은 부품 공급 점유율을 가지고 있음에도 낮은 밸류에이션(2020년 기준 P/E 4.9배) 등을 감안할 때, 주가의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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