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개봉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평범한 10대 청년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가 우연히 방사능 거미에 물려 스파이더맨 능력을 갖게 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다른 '스파이더맨' 시리즈와는 달리 '평행세계'에 대해 다룬다.
다만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애니메이션 장르라는 벽을 넘지 못하고 국내 관람객 72만명에 그치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본 이들은 '역대급 영화'라는 극찬과 함께 네이버 평균 9.37의 평점을 부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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