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면세, 두타면세점 승계하기로

기사등록 2019/11/12 17:26:07

직원 고용·매장 임대·자산 양수도

///첨부용//두타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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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두산과 현대백화점그룹이 두타면세점의 직원 고용안정, 매장 임대 및 자산 양수도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2일 두산에 따르면 양측은 두타면세점 매장을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에 참여할 예정인 현대백화점면세점에 임대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최우선적으로 협력하고, 현재 두타면세점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자산과 유형자산도 양수도하기로 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향후 신규 특허 심사 일정에 맞춰 지속적으로 협약 이행에 대해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현대백화점 면세점 오픈식이 열린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 앞에서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을 비롯한 내빈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018.11.01.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현대백화점 면세점 오픈식이 열린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 앞에서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을 비롯한 내빈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018.11.01. [email protected]
두산은 지난달 말 중장기적 수익성 개선의 어려움을 이유로 두타면세점 특허권 반납을 결정한 바 있다. 현재 강남에 점포 한 곳을 운영 중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강북 진출 교두보로 이 매장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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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면세, 두타면세점 승계하기로

기사등록 2019/11/12 17:26: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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