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정은아 기자 = 11일 오후 2시54분께 경기 군포시 산본동 군포환경관리소에서 시설관리 외주업체 소속 5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추락해 숨졌다.
근로자 A씨(57)는 군포환경관리소 내 촉매 반응탑에서 유독물질 여과기를 교체 작업하던 중 15m 아래로 추락해 출혈과 함께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곧바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동료 직원 3명과 함께 작업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동료직원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근로자 A씨(57)는 군포환경관리소 내 촉매 반응탑에서 유독물질 여과기를 교체 작업하던 중 15m 아래로 추락해 출혈과 함께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곧바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동료 직원 3명과 함께 작업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동료직원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