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11월 21일부터 사흘간 전시·공연 등 콜라보 '온스테이지X' 개최

기사등록 2019/11/11 09:04:51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네이버문화재단은 오는 21~23일 3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 팩토리 D동에서 네이버 ‘프로젝트 꽃’과 함께 예술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융합한  ‘온스테이지X’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작년부터 7번째로 진행하는 온스테이지X는 네이버 ‘프로젝트 꽃’의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예술 경계를 넘어 공동으로 창작하는 전시, 공연, 공간 콜라보레이션을 대중에 선보이며 특별한 영감을 경험하는 축제의 장이다. 네이버가 창작자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꼽히고 있다.

온스테이지X 크리에이터로 온스테이지 지바노프, 레이든, 신박서클, 네이버 웹툰 ‘플랫다이어리’의 임현 작가, 헬로!아티스트 안성석 현대미술작가, 그라폴리오의 이윤정 회화작가, 부랴부랴 스튜디오 김지유 일러스트작가, 제이자크(조성연) 일러스트 작가, 디자인윈도 고태용 패션 디자이너, 오!크리에이터의 제로랩 디자인 스튜디오 등 10팀이 참여한다.

첫날인 21일 오후 6시부터 공간 오픈해 언제든 크리에이터 10팀이 콜라보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오후 7시부터는 네이버 크리에이터와 셀럽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파티가 열린다. DJ 퍼포먼스 및 콜라보 쇼케이스 형태로 진행되며 참여하고 싶은 분은 온스테이지 SNS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토크 및 체험형 워크숍을 진행하는 아티스트 세션도 진행된다.

마지막 날 23일에는 메인 스테이지에서 온스테이지 뮤지션들이 꾸미는 파이널 콜라보레이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크로스오버밴드 신박서클, 레이든, 지바노프 등 자신만 음악 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콜라보 공연이 진행되며, 네이버 V LIVE(브이라이브)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공연에 참석하고 싶은 분은 이날부터 오후 5시부터 오픈하는 얼리버드 티켓, 14일 오후 5시에 오픈하는 일반 공연 티켓을 네이버 예약으로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문화재단 관계자는 "네이버 크리에이터들의 상상으로 만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와 전시, 공연이 마련되는 만큼 현장에서 함께 즐기고 특별한 영감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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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11월 21일부터 사흘간 전시·공연 등 콜라보 '온스테이지X' 개최

기사등록 2019/11/11 09:04: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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