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초등생 150명 대상 반려동물 교육

기사등록 2019/11/10 09:26:39

최종수정 2019/11/10 09:27:12

【서울=뉴시스】반려견 체험교육을 하고 있는 서울 성동구 응봉초등학교 학생들. 2019.11.10.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반려견 체험교육을 하고 있는 서울 성동구 응봉초등학교 학생들. 2019.11.10.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교육과 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19일까지 반려견 전문업체 '바우라움'과 협력해 응봉초를 비롯한 관내 6개 초등학교 1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을 통한 생명존중 교육과 체험활동을 시범운영한다.

'동물보호와 생명윤리란 무엇일까', '반려견 직업의 이해' 등의 주제로 전문가에게 생명존중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고 반려견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본다. 반려견을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성동구의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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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초등생 150명 대상 반려동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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