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이루다 창업공작소' 운영…4차 산업혁명 준비

기사등록 2019/11/05 14:32:32

11월 매주 토요일 총 4회 메이커스 종합교육 실시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창업공작소 홍보용배너. 2019.11.05.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창업공작소 홍보용배너. 2019.11.05.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유공간으로 조성된 난향동 코워킹스페이스 내에 '이루다 창업공작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루다 창업공작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관악구민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고 창업을 준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창업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작업 공간을 예약제로 상시 개방된다. 공작소에 마련된 장비를 대여해 작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메이킹룸(제작실), 스터디룸(교육실), 아이디어룸(회의실)을 이용 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노트북, IoT(사물인터넷)제작 강의용 교구 등도 대여할 수 있다.

청소년, 청년 및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3D프린트에서부터 마이크로비트 교육, 컨텐츠 크리에이터 교육, 메이커스 교육 등 4차 산업을 준비하고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달 1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 시간 동안 3차원 설계, 제품기획, SNS를 이용한 홍보 및 마케팅을 아우른 메이커스 종합교육을 실시한다.

참여는 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이루다 창업 공작소 홈페이지(http://eluda.kr) 또는 구청 민관협치과(02-879-5754)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루다 창업공작소가 관악구민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계획을 실현하고, 실제 창업까지 연결되는 창업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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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11/05 14:32: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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