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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회원도시 최초 4년 연속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수상

기사등록 2019/10/31 15:06:18

올해 '역사문화 도봉걷기벨트 활성화 프로젝트

【서울=뉴시스】도봉구청 외경. 2018.12.21. (사진=도봉구청 제공)
【서울=뉴시스】도봉구청 외경. 2018.12.21. (사진=도봉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제4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올해 ▲주민 주도의 걷기공동체 운영과 기부 ▲문화해설사와 함께 역사 문화 벨트걷기 ▲초등학생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건강만점 학교운영 ▲구청장 공약사업인 걷기의 생활화 ▲걷기 좋은 거리 만들기 등 '역사문화 도봉걷기벨트 활성화 프로젝트' 운영한다.  지난해 대비 걷기 실천율은 11.4% 향상했다. 비만율은 0.6% 감소하는 성과를 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6년에는 건강도 챙기고 기부는 덤∼ 둘리건강계단, 자연친화 올레길 걷기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제1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걷기 좋은 길 조성 등을 추진해 ‘걸을 수 있는 도시, 걷기 쉬운 도시, 걷고 싶은 도시, 함께 걷는 도시’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자연 친화적 아토피 힐링캠프, 힐링숲 체험, 힐링 자조교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 환아 의료비 지원 등의 사업으로 '도봉구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아토피 힐링 건강도시 프로젝트, 핀란드에서 배워가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만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역사문화 벨트 걷기 활동과 걷기 좋은 환경 조성 등 다각적인 걷기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에게 걷기가 일상화되길 바란다"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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