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신화/뉴시스】김재영 기자 = 러시아의 최신예 핵추진 핵잠수함 블라디미르공 호가 30일 불라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첫 시험발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발표했다.
이 보레이 A급의 전략 핵잠수함과 함께 러시아 북쪽 백해 수중에 있던 ICBM은 수천 ㎞ 떨어진 극동의 캄차카 반도 쿠라 사격장에 도달했다. 미사일은 노멀 모드로 비행했으며 모형 탄두는 사격장에 정확한 시간에 닿았다고 국방부는 말했다.
보레이 A급 잠수함은 최대 16기의 불라바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적재할 수 있으며 이전 보레이급을 개선했다. 이 잠수함들이 러시아의 해군 전략핵무력 기반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모두 핵추진인 보레이급 잠수함은 지금까지 블라디미르공 호 포함해 4척이 건조되었다. 유리 돌고루키 잠수함은 북부 함대에 취역하고 있으며 네프스키호와 모노마크호는 태평양 함대에 속해 있다.
최신예 보레이 A급의 블라디미르공 호는 2017년 완성되어 북부 함대에서 현재 해양 시험 운항 중이다.
[email protected]
이 보레이 A급의 전략 핵잠수함과 함께 러시아 북쪽 백해 수중에 있던 ICBM은 수천 ㎞ 떨어진 극동의 캄차카 반도 쿠라 사격장에 도달했다. 미사일은 노멀 모드로 비행했으며 모형 탄두는 사격장에 정확한 시간에 닿았다고 국방부는 말했다.
보레이 A급 잠수함은 최대 16기의 불라바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적재할 수 있으며 이전 보레이급을 개선했다. 이 잠수함들이 러시아의 해군 전략핵무력 기반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모두 핵추진인 보레이급 잠수함은 지금까지 블라디미르공 호 포함해 4척이 건조되었다. 유리 돌고루키 잠수함은 북부 함대에 취역하고 있으며 네프스키호와 모노마크호는 태평양 함대에 속해 있다.
최신예 보레이 A급의 블라디미르공 호는 2017년 완성되어 북부 함대에서 현재 해양 시험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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