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천하스카이워크 효과…단양군 관광수입 8년새 4배 '껑충'

기사등록 2019/10/28 10:24:27

【단양=뉴시스】이병찬 기자 =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입어 충북 단양군의 관광 세외수입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단양군에 따르면 2010년 18억원에 불과했던 군의 관광 세외수입은 2018년 78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관광지 입장 수입은 군의 전체 세외수입 196억원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 7월 개장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전날까지 180만명의 관광객을 동원하는 등 단양 관광산업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망대와 집와이어를 갖추고 개장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첫해 35만명을 동원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알파인코스터까지 생기면서 올해 입장객은 전날까지 63만명으로 늘었다.

단양 남한강 수면에서 200여m 우뚝 솟아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에는 지상 30m 높이 스카이워크 전망대와 980m 규모 집와이어, 960m 길이의 알파인코스터가 있다.

해발 320m에 지어진 전망대는 달걀을 비스듬하게 세워놓은 모양으로 보행로를 따라 걷다 보면 소백산과 단양 남한강이 어우러진 비경을 마주하게 된다.
    
전망대 정상에 삼족오 모양으로 돌출된 하늘길은 고강도 삼중 투명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강변 기암절벽 위에 서 있는 듯 아찔한 느낌을 준다.

군은 내년 중 240m 만천하슬라이더(미끄럼틀), 전망대 모노레일, 카페테리아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 지역 경기활성화는 물론 청년 취업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면서 "신규 시설이 개장하면 45명인 근무 인력이 70여명으로 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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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천하스카이워크 효과…단양군 관광수입 8년새 4배 '껑충'

기사등록 2019/10/28 10:24: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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