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3국 절반 약속…기존 70억 달러 거의 소진

【세종=뉴시스】인천광역시 송도에 본부를 두고 있는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사진 = GCF 홈페이지)
【파리=AP/뉴시스】김재영 기자 = 빈곤국들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녹색기후기금(GCF)'에 여러 선진국 정부가 100억 달러에 가까운 기부를 약속했다고 25일 프랑스 재무장관이 말했다.
이날 GCF 재원 재보충을 위한 파리 국제회의에서 브뤼노 르메르 재무장관은 유럽 국가들의 협조로 재보충 추진이 큰 성공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독일 및 영국 3국이 약속된 기금의 거의 반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기후기금은 유엔 산하 국제기구이며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기후변화 특화기금으로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다. GCF는 5년 전에 첫 조성된 약 70억 달러의 기금이 거의 소진됐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유엔 기후변화협약 탈퇴를 일방 선언하고 전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녹색기후기금에 약속했던 30억 달러 중 20억 달러 지원을 보류하면서 조기 소진 상황이 나타났다.
GCF는 본래 2020년까지 모두 8000억 달러를 조성할 계획이었다.
이날의 파리 국제회의는 12월에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될 유엔 연례 기후회의에 앞서 열렸다. 유엔 기후변화협약에는193개국이 서명했다.
[email protected]
이날 GCF 재원 재보충을 위한 파리 국제회의에서 브뤼노 르메르 재무장관은 유럽 국가들의 협조로 재보충 추진이 큰 성공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독일 및 영국 3국이 약속된 기금의 거의 반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기후기금은 유엔 산하 국제기구이며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기후변화 특화기금으로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다. GCF는 5년 전에 첫 조성된 약 70억 달러의 기금이 거의 소진됐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유엔 기후변화협약 탈퇴를 일방 선언하고 전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녹색기후기금에 약속했던 30억 달러 중 20억 달러 지원을 보류하면서 조기 소진 상황이 나타났다.
GCF는 본래 2020년까지 모두 8000억 달러를 조성할 계획이었다.
이날의 파리 국제회의는 12월에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될 유엔 연례 기후회의에 앞서 열렸다. 유엔 기후변화협약에는193개국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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