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9급 공개 채용 48명 합격…83.6대 1 경쟁률

기사등록 2019/10/25 20:12:03

합격자 평균 연령 27.7세…최연소 합격자 만 22세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국회 본회의장. 2019.06.12.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국회 본회의장. 2019.06.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해리 기자 = 국회사무처는 2019년 9급 공개경쟁채용 시험 결과 최종합격자 48명을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무처에 따르면, 지난 8월24일 총 4015명이 서류를 접수해 1459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121명이 합격했다. 이후 직렬별로 지난달 27일, 이달 1일, 8일 실기시험과 21~24일 면접시험을 거쳐 총 48명이 합격했다.

접수 인원 대비 83.6대 1 경쟁률이다.

직렬 별로 방호직 13명, 경위직 8명, 사서직 8명, 속기직 7명, 전산·통신기술직 각 3명, 기계·전기·건축·방송직 각 1명씩 선발됐다.

이중 여성 합격자 비율이 가장 높은 직렬은 사서직으로 선발 인원 8명 중 7명이 여성이다.

최종 합격자 평균 연령은 27.7세다. 최고령 합격자는 1976년생으로 만 43세다. 최연소 합격자는 1996년생으로 만 22세다.

최종 합격자 중 지방 인재는 총 16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4일 채용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미등록자는 임용 포기자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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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9급 공개 채용 48명 합격…83.6대 1 경쟁률

기사등록 2019/10/25 20:12: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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