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건축물 붕괴사고 후 전수조사 결과
91% 점검완료…13.9% 불량·미흡 판정

【서울=뉴시스】(자료=윤관석 의원실 제공)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서울시 정비구역 내 건축물 7곳 중 1곳은 안전점검에서 미흡 또는 불량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정비구역 내 소규모 안전점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 정비구역 내 안전 점검을 실시한 건축물 7478동 중 1046동이 미흡·불량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13.9% 규모로 7곳 중 1곳은 안전 위험에 노출돼 있는 셈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 용산 정비구역 건축물 붕괴 사고로 벽돌, 슬레이트, 노후 건축물 8140동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중 7478동에 대해 조사를 완료했다.
미흡·불량 판정이 난 건축물은 관악구가 270동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동대문구(172동), 종로구(108동), 용산구(81동) 등의 순이다. 도봉구(9동)와 노원구(62동)는 점검 건축물 모두 불량·미흡에 해당했다. 종로구(38.9%)와 구로구(38.0%)도 불량·미흡 비율이 높았다.
서울시는 소유주에게 점검 결과를 통보하고 보수·보강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 의원은 "지난해 용산 정비구역 건축물 붕괴사고 이후 서울시는 전수조사를 벌여 보수·보강 계획을 마련 중이지만 다른 시·도는 조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국토부는 조속히 건축물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정비구역 내 소규모 안전점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 정비구역 내 안전 점검을 실시한 건축물 7478동 중 1046동이 미흡·불량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13.9% 규모로 7곳 중 1곳은 안전 위험에 노출돼 있는 셈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 용산 정비구역 건축물 붕괴 사고로 벽돌, 슬레이트, 노후 건축물 8140동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중 7478동에 대해 조사를 완료했다.
미흡·불량 판정이 난 건축물은 관악구가 270동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동대문구(172동), 종로구(108동), 용산구(81동) 등의 순이다. 도봉구(9동)와 노원구(62동)는 점검 건축물 모두 불량·미흡에 해당했다. 종로구(38.9%)와 구로구(38.0%)도 불량·미흡 비율이 높았다.
서울시는 소유주에게 점검 결과를 통보하고 보수·보강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 의원은 "지난해 용산 정비구역 건축물 붕괴사고 이후 서울시는 전수조사를 벌여 보수·보강 계획을 마련 중이지만 다른 시·도는 조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국토부는 조속히 건축물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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