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84대 1

기사등록 2019/10/17 17:00:48

142가구 모집, 6452명 청약…평균 45대 1 마감

23일 당첨자 발표…내달 4~6일 정당계약 진행

【서울=뉴시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야경투시도 (제공=두산건설)
【서울=뉴시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야경투시도 (제공=두산건설)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두산건설이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공급하는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가 최고 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1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평균 45.44대 1로 마감했다. 14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452명이 접수했다.

최고 경쟁률은 84.05대 1로, 전용 84㎡에서 나왔다. 19가구 모집에 1597건의 청약 통장이 몰렸다. 70가구를 모집한 전용 74㎡에는 무려 2739명이 접수했다.

분양 관계자는 "전 타입이 중소형 위주인 데다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특별공급에서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았는데, 이 같은 분위기가 1순위 청약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다수의 교통 호재와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거 환경 개선으로 미래 가치도 높은 만큼 계약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58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39㎡ 9가구 ▲46㎡ 19가구 ▲59㎡ 67가구 ▲74㎡ 123가구 ▲84㎡ 3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 내 공급되는 만큼 주택 보유수와 관계없이 1년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 조건이 충족된다. 또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으며, 중도금 대출도 세대 당 2건까지 가능하다.

당첨자는 23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내달 4~6일 3일간 진행된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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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84대 1

기사등록 2019/10/17 17:00: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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