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ASF 방역상황·도시재생 뉴딜사업 총력

기사등록 2019/10/17 15:26:45

포천시, 시정주요현안 언론브리핑
포천시, 시정주요현안 언론브리핑
【포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박윤국 포천시장은 17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상황 및 대책,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따른 청사진, ▲포천 고모리에 디자인클러스터 조성, ▲2019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등 4개 과의 시정주요현안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우선 "포천시는 ASF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민·관·군·경의 협업으로 강도 높은 방역체계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최근 인접지역에서 야생 멧돼지 감염 개체가 발견됨에 따라 양돈농가 방역울타리를 정비하고, 주요 출몰지점에 포획장비를 추가로 투입해 ASF 유입을 빈틈없이 차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된 신읍동의 ‘신(나는) 읍(邑) 만들기’ 사업과 관련, "지난 2015년부터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국가지원사업에 선정됐다"며 "신읍동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력, 문화예술 특화, 주민공동체 회복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와함께, "고모리에 디자인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소흘읍 고모리 약 44만㎡ 일대에 포천시 주력산업인 섬유·가구산업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디자인문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르면 오는 2022년부터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면서 "고모리에 디자인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테리어·디자인사업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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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 ASF 방역상황·도시재생 뉴딜사업 총력

기사등록 2019/10/17 15:26: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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