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이주민 대상 '귀농·귀촌교육' 개강…“정착 지원”

기사등록 2019/10/17 14:49:43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2019년 귀농·귀촌교육 개강식. 2019.10.17. (사진=제주농협 제공)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2019년 귀농·귀촌교육 개강식. 2019.10.17. (사진=제주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농협은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19년 귀농·귀촌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지역에 귀농·귀촌을 목적으로 전입하는 이주민을 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11월 22일까지 6주 과정이며, 매수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씩 총 60시간 과정이다.

제주농협은 제주농업과 역사, 문화 등에 대한 이해과정을 강화해 제주사회 조기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현지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현장학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수업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세부교육 내용은 ▲창업자금 지원 안내 ▲감귤류 재배 ▲밭작물 재배 ▲토양에 대한 이해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 제주의 가치 ▲선도 농업인 농장견학 등이다.

제주농협은 지난 2011년부터 귀농·귀촌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0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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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이주민 대상 '귀농·귀촌교육' 개강…“정착 지원”

기사등록 2019/10/17 14:49: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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