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하반기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기사등록 2019/10/16 15:49:26

반려견과 함께 하우스 적응훈련·리드 줄 다루기

【서울=뉴시스】 상반기 양천구 반려동물행동교정교육에서 앉아를 연습하고 있는 강아지 모습. 2019.10.16.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상반기 양천구 반려동물행동교정교육에서 앉아를 연습하고 있는 강아지 모습. 2019.10.16.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을 도와주는 '2019 하반기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을 다음달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은 짖거나 무는 등 문제행동 교정이 필요한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다.

교육내용은 ▲앉아, 기다려, 이리와 같은 기본적인 행동교육 ▲매트·하우스 적응 훈련 및 산책 연습하기 ▲아이 콘택트 및 리드 줄 다루기 ▲1대1 문제행동 상담 등 다양한 주제의 이론·실습 등이다.

교육은 다음달 5일부터 12월3일까지 매주 화요일, 1주일에 1 번씩 5주간 두스펫페(양천구 신월로 320, 2층)에서 열린다. 오전반(10시30분)과 오후반(오후 2시)으로 나눠 1회 수업 당 90분씩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희망자는 양천구청(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에 연결된 누리집(www.clearcity.kr) 또는 전화(유기견 없는 도시 031-481-859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참여하는 실습형 교육이기 때문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편"이라며 "이번 교육이 반려인과 비 반려인 간의 갈등을 줄이고, 공존하는 양천구를 만드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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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하반기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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