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박물관 당국자 13일 양해각서 교환
【무스카트( 오만)=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오반과 시리아가 13일(현지시간) 오만의 무스카트에서 이 곳에 있는 시리아 유적지와 유물 등 문화재의 보호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오만의 문화 및 문화재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 날 오만 국립박물관의 자말 알-무스타위 관장과 시리아 문화부의 문화재 및 박물관 담당 마무드 하무드 사무총장이 이 양해각서에 서명을 했다.
이번 협정에 따르면 시리아 문화재 당국은 시리아의 유물과 기념물 등을 오만 국립박물관에 대여 형식으로 제공해서 보존을 목적으로 수장하게 하며, 박물관내에서 임시로 전시회 등을 할 수 있게 해주기로 했다.
이 서명이 이뤄지기 전에 오만의 문화부장관 경 국립박물관 이사회 의장인 하이탐 알 사이드장관과 오만을 방문한 시리아의 아하메드 알-아마드 문화부 장관이 이 문제를 두고 장시간 회담을 가졌다.
알 사이드 장관은 "우리 오만은 앞으로도 문화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두 나라가 더욱 건설적인 협력관계를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오만의 문화 및 문화재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 날 오만 국립박물관의 자말 알-무스타위 관장과 시리아 문화부의 문화재 및 박물관 담당 마무드 하무드 사무총장이 이 양해각서에 서명을 했다.
이번 협정에 따르면 시리아 문화재 당국은 시리아의 유물과 기념물 등을 오만 국립박물관에 대여 형식으로 제공해서 보존을 목적으로 수장하게 하며, 박물관내에서 임시로 전시회 등을 할 수 있게 해주기로 했다.
이 서명이 이뤄지기 전에 오만의 문화부장관 경 국립박물관 이사회 의장인 하이탐 알 사이드장관과 오만을 방문한 시리아의 아하메드 알-아마드 문화부 장관이 이 문제를 두고 장시간 회담을 가졌다.
알 사이드 장관은 "우리 오만은 앞으로도 문화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두 나라가 더욱 건설적인 협력관계를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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