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검색, 회원 가입 간소화 등 서비스 향상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기업 집닥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플랫폼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검색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키워드 검색 방식과 함께 1만여 건 이상 시공 빅데이터를 대상으로 공간, 스타일, 평수, 비용 등의 조건 값을 넣어 인테리어 사례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추가한 비포앤애프터 사례를 분류 값에 추가한 검색도 가능하다.
시공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이페이지 회원 가입 절차도 간소화했다.
업데이트된 기능으로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구글 계정을 연동해 로그인 할 수 있다. 또 마이페이지에서 배정된 파트너스 정보, 현장관리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생생후기에는 시공이 완료된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박성민 집닥 대표이사는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검색 시스템과 콘텐츠로 온라인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집닥은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IT 기술을 도입해왔다. 최근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집닥맨'을 개발했다. 또 업계 최초로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인 애피어 사의 아이쿠아(AIQUA)를 플랫폼에 적용해 다양한 채널에서 콘텐츠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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