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신장쇼핑몰일대 내년부터 '도시재생'

기사등록 2019/10/10 12:48:39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184억원 투입

다국적·다문화·다계층 문화허브 거점공간으로 조성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 미군부대앞 신정쇼핑몰 주변지역의 뉴딜사업이 진행된다.

경기 평택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신장쇼핑몰 주변지역 뉴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평택=뉴시스】 평택 신장쇼핑몰 주변지역 도시재생 계획도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평택 신장쇼핑몰 주변지역 도시재생 계획도 (사진 = 평택시 제공)

이에따라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133억원과 시비 51억원 등 184억원을 들여 오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평택=뉴시스】 평택 신장쇼핑몰 주변지역 도시재생 조감도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평택 신장쇼핑몰 주변지역 도시재생 조감도 (사진 = 평택시 제공)

신장쇼핑몰은 미군 오산공군기지 k-55 정문 앞에 위치해 있으나 지속적인 인구감소 등으로 도시 쇠퇴가 가속화돼 왔다.

시는 그 동안 도시재생대학 및 사업추진협의회 운영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 확대와 사업추진 역량 강화 등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해 왔다.

신장지역 뉴딜사업은 ‘다인다색(多人多色) 국제도시, 신장동’을 핵심 테마로 진행된다.

시는 노후된 신장 제1공영주차장을 이용한 다국적·다문화·다계층 문화허브 거점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역 특화자산인 수제의류 브랜드화 및 수제의류 코워킹 스페이스 조성하고 국제중앙시장 활성화를 추진한다.

상가 내몰림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상생협력상가를 조성하는 등 신장동 일대 지역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뉴딜공모에 선정된 것도 의미가 있지만, 지역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며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신장동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지역 불균형 해소,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중점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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