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질문 출석해 답변
"저 개인 위해 나선 것 아냐"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은 1일 지난 주말 열린 '검찰개혁 촛불집회'에 많은 인파가 모인 것에 대해 "저도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이같이 말하며 "저의 부족함이 불찰 때문에 시민들께서 많은 실망감을 가지셨을 텐데 국민들께서 저를 꾸짖으시면서도 서초동에 모여 촛불을 드셨다"고 했다.
그는 "촛불시민들이 저 개인을 위해서 나섰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검찰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 역사적 대의를 위해 모이신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조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이같이 말하며 "저의 부족함이 불찰 때문에 시민들께서 많은 실망감을 가지셨을 텐데 국민들께서 저를 꾸짖으시면서도 서초동에 모여 촛불을 드셨다"고 했다.
그는 "촛불시민들이 저 개인을 위해서 나섰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검찰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 역사적 대의를 위해 모이신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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