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청소년 500명 대상 공연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청소년 생명존중 뮤지컬. 2019.09.28.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30일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에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관내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하트비트'를 공연한다고 27일 밝혔다.
뮤지컬 '하트비트'는 학교폭력과 자살문제 속에서 친구의 의미와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청소년들이 고민해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들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청소년들이 생명존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캠페인존을 별도로 만들어 운영한다. 아이들의 고민에 대해 듣고, 상담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자살예방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서울시 10대 자살률이 5.5명인 것과 비교해 구의 10대 자살률은 0명으로 나타났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심리적으로 큰 과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소통하는 방법으로 생명의 소중한 의미를 배워가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도봉구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뮤지컬 '하트비트'는 학교폭력과 자살문제 속에서 친구의 의미와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청소년들이 고민해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들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청소년들이 생명존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캠페인존을 별도로 만들어 운영한다. 아이들의 고민에 대해 듣고, 상담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자살예방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서울시 10대 자살률이 5.5명인 것과 비교해 구의 10대 자살률은 0명으로 나타났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심리적으로 큰 과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소통하는 방법으로 생명의 소중한 의미를 배워가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도봉구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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