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평소에도 폐사가 잦은 만큼 결과 지켜봐야"
【연천=뉴시스】이호진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2차 발생지역인 경기 연천군에서 또다시 의심신고가 접수돼 검역당국이 조치에 나섰다.
연천군은 청산면 장탄리의 양돈농장 1곳에서 비육돈 1마리가 폐사해 ASF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26일 밝혔다.
농장주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비육돈 1마리가 폐사한 것을 발견하고 검역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천군은 해당 농장을 차단하고 초동대응팀을 보내 방역조치를 진행 중이며,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는 이날 밤 늦게 나올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상황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평소에도 돼지가 폐사하는 경우가 흔한 만큼 정밀검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천군은 청산면 장탄리의 양돈농장 1곳에서 비육돈 1마리가 폐사해 ASF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26일 밝혔다.
농장주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비육돈 1마리가 폐사한 것을 발견하고 검역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천군은 해당 농장을 차단하고 초동대응팀을 보내 방역조치를 진행 중이며,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는 이날 밤 늦게 나올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상황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평소에도 돼지가 폐사하는 경우가 흔한 만큼 정밀검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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