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폭스바겐 2020년형 티구안 사전 예약

기사등록 2019/09/18 08:42:01

18~24일 2500대 한정... 4133만9000~4439만9000원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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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폭스바겐의 신형 티구안이 11번가로 들어왔다.

11번가는 폭스바겐코리아와 함께 2020년형 티구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2500대 한정이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2.0 TDI 프리미엄이 4133만9000 원, 2.0 TDI 프레스티지가 4439만9000 원이다.

2020년형 티구안에는 프레스티지 뿐만 아니라 2.0 TDI 프리미엄에도 내비게이션이 기본 장착된다.

사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폭스바겐의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을, 폭스바겐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2년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 전용 사이드스텝·머플러팁 패키지 32% 할인,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주유권 등 구매 조건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11번가는 예약금 결제시 4개 카드사(신한, KB국민, NH농협, 삼성)의 5만원 할인쿠폰과 SK페이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차량 출고 후 에는 SK페이 포인트 10만점을 준다.

사전 예약분은 오는 10월부터 전시장에서 최종 계약을 진행한 순서에 따라 우선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다.

박준영 11번가 제휴시너지그룹장은 “전시장을 방문하는 기존 차량 구매 프로세스가 온라인을 통한 사전예약을 통해 훨씬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며 “온라인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고 편리하게 쇼핑하는 트렌드가 자동차 판매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올해 초 세계 판매대수 500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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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폭스바겐 2020년형 티구안 사전 예약

기사등록 2019/09/18 08:42: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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