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북한강 상류지역에 집중폭우로 유입량이 늘어나자 한강수계 팔당댐이 수위조절에 나섰다.
11일 한강수력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을 기해 팔당댐의 수문 5개를 2.5m 높이로 열고 초당 1363t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지난 10일 0시부터 11일 오전 4시까지 북한강 상류 지역 내린 누적 강수량은 화천 광덕산 100.0㎜, 양구 95.5㎜, 인제 79.0㎜, 화천 71.0㎜, 춘천 54.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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