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호 전북대 의대교수, 뇌·신경 통합 서적 출간

기사등록 2019/09/15 10:09:06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송창호 교수(의과대학)가 뇌혈관 및 신경질환들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책 '송창호 교수가 들려주는 뇌·신경 이야기'(전북대 출판문화원)를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2019.09.10.(사진=전북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송창호 교수(의과대학)가 뇌혈관 및 신경질환들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책 '송창호 교수가 들려주는 뇌·신경 이야기'(전북대 출판문화원)를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2019.09.10.(사진=전북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송창호(의과대학) 교수가 최근 전북대 출판문화원을 통해 '송창호 교수가 들려주는 뇌·신경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송 교수는 30년 동안 의학(해부학)을 전공하며 진행한 연구내용과 학생들을 가르쳐 온 경험을 책에 담았다.

저서에는 인류의 기원과 뇌의 발달, 신경계통의 구조와 기능, 신경계통의 구조 발견과 생리학적 개념변화가 담겨있다.
 
또 신경전달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감각이란 무엇인지, 신경장애와 두통과 어지럼증, 뇌·신경 질환, 인공지능에 한 이야기 등 뇌와 관련된 궁금한 이야기들도 종합돼 있다.

특히 뇌와 신경계통에 대해 한글 용어를 사용했으며 체계적으로 집필돼 있어 의료인과 의학계열의 학생들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돼 있다.

한편 송창호 교수는 전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전남대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의대 연구원과 스탠포드 의대 방문교수를 역임했으며, 전북대 의전원장과 의대 학장을 역임했다.

국내외에서 의학 관련 2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한국 해부학의 역사'(2017) 등 17권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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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호 전북대 의대교수, 뇌·신경 통합 서적 출간

기사등록 2019/09/15 10:09: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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