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4·리니지2M·달빛조각사' 대작 모바일 MMORPG 출격대기

기사등록 2019/09/09 18:45:03

넥슨 'V4', 엔씨 '리니지2M', 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 연내 출시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올 하반기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작이 쏟아진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코리아, 엔씨소프트는 올해 4분기에 신작 모바일 MMORPG를 출시한다.

 넥슨의 'V4', 엔씨의 '리니지2M', 카카오게임즈의 '달빛조각사'는 출시 전부터 수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으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V4'를 11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넥슨은 오는 27일 MMORPG 주요 이용자 70여 명과 인플루언서 30명, 게임 기자단을 초청해 V4 게임 정보를 알리는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V4는 빅토리 포(Victory For)의 줄임말로 PC 온라인 게임 개발로 내재된 넷게임즈 박용현 사단의 MMORPG 개발 노하우에 히트, 오버히트 등 전작들을 통해 선보인 세련된 연출력을 더한 모바일 게임이다.

넥슨은 지난 3일 V4 티저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원테이크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공개 5일 7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유튜브 기준 국내 게임 영상 중 최단 기간 기록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인터 서버'는 최대 5개 서버에 속한 이용자가 한 공간에 모여 초대형 연합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서버로, 유저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엔씨는 4분기 중 리니지2M을 출시할 계획이다. 출시 전날까지 리니지 2M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리니지2M은 2003년 출시한 PC온라인 MMORPG 리니지2의 정통성을 이은 모바일 게임이다. 하나의 월드에서 1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엔씨는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급 그래픽을 리니지 2M에 탑재했다. 하이엔드 3D 그래픽임에도 불구하고 '로딩 없는 플레이'를 구현하며 게임 몰입에 저해되는 부정적인 요소를 없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리니지2M은 현존하는 최고 기술을 모아 모바일에 구현해 한계를 넘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기술적, 물리적으로든 여러 의미에서 이전에는 없었던 거대한 세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했다"며 "몇 년 동안 리니지 2M을 기술적으로 따라올 수 있는 게임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달빛조각사'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MMORPG '달빛조각사'는 게임 판타지 베스트셀러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신작이자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선보이는 첫 모바일 MMORPG다. 소설 속 온라인 RPG '로열로드'의 방대한 세계관이 그대로 구현된 게임이다.

'달빛조각사'는 지난달 28일 사전 예약 시작 하루 만에 100만명, 9일 만인 6일 200만 명이 예약에 참여했다. 서버 선점 이벤트에도 참가자가 몰려 처음 준비한 서버량을 세 배 이상으로 증설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달빛조각사는 2019년 최고 기대작"이라며 "소설 구독자 층뿐 아니라, 국내 게임 이용자 층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V4·리니지2M·달빛조각사' 대작 모바일 MMORPG 출격대기

기사등록 2019/09/09 18:45:0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