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4시30분부터 개막식 개최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0일부터 내년 8월23일까지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개관 6주년 기념전시 '江上淸風-맑은바람'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박노수미술관은 남정 박노수 화백이 평생 천착해 온 화업 전부와 40여 년간 거주하며 손수 가꾼 가옥과 정원, 소장해 온 다양한 고미술·골동품 1000여점을 종로구에 기증해 설립한 곳이다.
개관 6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는 1980년대 지천명(知天命·나이 50세를 뜻함)에 접어든 작가의 여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출품된다.
박 화백 특유의 원색적이면서도 맑은 색채가 돋보이는 작품들과 국전도록을 포함한 도서, 삽화·표지화 등 각종 자료들을 바탕으로 작가와 그 시대상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회 개막식은 10일 오후 4시30분에 열린다. 오후 4시부터 식전행사로 초가을과 어울리는 비올라협연이 선보인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문화재 보호차원에서 신발을 벗고 입실해야 한다.
입실 시 15명 이내로 관람인원을 제한, 순차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02-2148-41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박노수미술관은 남정 박노수 화백이 평생 천착해 온 화업 전부와 40여 년간 거주하며 손수 가꾼 가옥과 정원, 소장해 온 다양한 고미술·골동품 1000여점을 종로구에 기증해 설립한 곳이다.
개관 6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는 1980년대 지천명(知天命·나이 50세를 뜻함)에 접어든 작가의 여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출품된다.
박 화백 특유의 원색적이면서도 맑은 색채가 돋보이는 작품들과 국전도록을 포함한 도서, 삽화·표지화 등 각종 자료들을 바탕으로 작가와 그 시대상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회 개막식은 10일 오후 4시30분에 열린다. 오후 4시부터 식전행사로 초가을과 어울리는 비올라협연이 선보인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문화재 보호차원에서 신발을 벗고 입실해야 한다.
입실 시 15명 이내로 관람인원을 제한, 순차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02-2148-41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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