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1% 상승한 9823.4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19% 오른 1692.24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전장 대비 0.36% 오른 2996.6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기술주 강세로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는 미중 무역협상 10월 초 개최 발표 및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중국 측 대표인 류허 부총리가 전날 국무원 산하 금융안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전국 금융정세 화상회의에서 “중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이를 극복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 농업서비스, 자동차, 5G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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