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경북산학융합본부 박재우(왼쪽) 원장이 3일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사진=금오공대 제공)](https://img1.newsis.com/2019/09/03/NISI20190903_0000389658_web.jpg?rnd=20190903194114)
[구미=뉴시스]경북산학융합본부 박재우(왼쪽) 원장이 3일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사진=금오공대 제공)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산학융합본부(이사장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 4대 원장에 금오공과대학교 박재우(64·전자공학부) 교수가 취임했다.
경북산학융합본부는 3일 이사회를 열고 박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19년 9월 2일부터 2022년 9월 2일까지 3년이다.
박 원장은 "산학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산학융합지구 인프라와 대학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이어 "중앙정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산학연 공동연구 강화로 기업지원 성과를 본격화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 원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한국과학기술원 전기·전자공학과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80년부터 금오공과대학교 교수로 임용돼 교무처장, 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05년에는 구미전자산업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선임돼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기관 설립과 발전에 기여했다.
이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초대 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경북산학융합지구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와 지역 4개 대학(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영진전문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201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출연을 통해 설립된 기관이다.
[email protected]
경북산학융합본부는 3일 이사회를 열고 박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19년 9월 2일부터 2022년 9월 2일까지 3년이다.
박 원장은 "산학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산학융합지구 인프라와 대학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이어 "중앙정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산학연 공동연구 강화로 기업지원 성과를 본격화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 원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한국과학기술원 전기·전자공학과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80년부터 금오공과대학교 교수로 임용돼 교무처장, 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05년에는 구미전자산업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선임돼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기관 설립과 발전에 기여했다.
이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초대 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경북산학융합지구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와 지역 4개 대학(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영진전문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201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출연을 통해 설립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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