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HCR 지원으로 무사히 대피
위험한 지중해 항로 회피해
【트리폴리( 리비아)=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유엔난민위원회 (UNHCR) 눈 25일(현지시간) 올해 들어 리비아로부터 제 3국으로 탈출해 안착한 난민의 수가 1350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총 1350명의 리비아 난민이 2019년 유엔의 대피 및 재정착 프로그램에 따라서 안전한 제 3국으로 탈출했다"고 UNHCR은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24일에는 또 "31명의 난민이 추가로 리비아를 떠났다. 새로운 삶과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기 위해서 출국했다"고 덧붙였다.
리비아는 내부의 혼란과 허술한 보안 때문에 지중해를 건너서 유럽으로 가려는 아프리카 불법 이민자들이 선호하는 출발점이 되어왔으며, 그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부실한 보트 등으로 인해 지중해를 건너지 못하고 익사했다.
UNHCR은 리비아는 북부 아프리카 국가들 가운데 점점 더 치안이 불안정해지고 있는 나라여서 이민들을 위한 안전한 출발지가 되지 못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총 1350명의 리비아 난민이 2019년 유엔의 대피 및 재정착 프로그램에 따라서 안전한 제 3국으로 탈출했다"고 UNHCR은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24일에는 또 "31명의 난민이 추가로 리비아를 떠났다. 새로운 삶과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기 위해서 출국했다"고 덧붙였다.
리비아는 내부의 혼란과 허술한 보안 때문에 지중해를 건너서 유럽으로 가려는 아프리카 불법 이민자들이 선호하는 출발점이 되어왔으며, 그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부실한 보트 등으로 인해 지중해를 건너지 못하고 익사했다.
UNHCR은 리비아는 북부 아프리카 국가들 가운데 점점 더 치안이 불안정해지고 있는 나라여서 이민들을 위한 안전한 출발지가 되지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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