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15일(현지시간) 전날 글로벌 경제침체 우려로 급락한데 대한 반동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약보합세에 그친 나스닥을 제외하고는 반등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99.97 포인트, 0.39% 오른 2만5579.39로 폐장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일보다 7.00 포인트, 0.25% 상승한 2847.60으로 거래를 끝냈다.
하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7.32 포인트, 0.09% 밀려난 7766.62로 장을 마쳤다.
전날 800포인트나 곤두박질친 다우존스 지수는 저가 매수가 선행하면서 상승 반전했다.
음료주와 일용품주 등 실적이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방어주가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미중 무역전쟁을 둘러싼 불투명감과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여전히 장에 부담으로 주면서 상승을 제약했다.
실적 부진에 IT(정보기술) 기기주 시스코 시스템스는 9% 이상 크게 하락했고 반도체주도 동반 약세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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